『잃어버린 기억 너머』는 작가와 친정엄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은 실존 인물로 사실적인 이야기와 가상의 스토리가 일부 첨가 되었습니다. 불후 했던 친정엄마의 삶, 그러한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장한 딸이 엄마가 되고 아내가 되면서 느끼는 안타까운 삶에 대한 이야기, 고마움, 희생, 사랑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현시대에서 부모 자식과의 관계들은 비뚤어지고 어긋나 힘들어 하기도 합니다. 『잃어버린 기억 너머』는 나와 나의 부모님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겨져 있습니다.
현재 개인 사업가이면서 비누 공예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어린 시절 공상을 즐겨하고 글쓰기를 좋아 해서 동화작가는 저의 작은 꿈이기도 했습니다. 말로서 전달 할 수 없는 좋은 글로 다양한 오감을 깨닫게 해주는 힘이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오롯이 나만의 삶 속에서 느끼며 살아 왔던 모든 것들이 현실과 상상, 그 어디쯤을 넘나들고 있고 여전히 가슴 속에 남아 따뜻한 꿈과 희망, 사랑, 용기를 많은 사람들에게 심어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